인스카이학원은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(풍산캐슬)에서 원장 진민하가 1인 직강으로 초등 3학년부터 고등 3학년까지 지도하는 수학 전문 학원입니다. 아래는 실제 지도에서 남긴 기록이며, 학생은 학교·학년 수준으로만 익명 처리했습니다. 한 학생의 결과가 다른 학생에게 그대로 반복된다는 뜻은 아닙니다.
초기 상황: "80점만 받아도 안심이에요"
덕풍중 1학년 상담을 진행하며 기억에 남는 어머님의 말씀이 있었습니다. "선생님, 우리 아이는 워낙 친구들과 어울려 노는 걸 좋아해서요. 수학 80점만 받아도 저는 정말 안심될 것 같아요."
중학교에 올라와 처음 치르는 지필평가를 앞두고, 학부모님의 기대치는 그리 높지 않았습니다.
발견: '놀고 싶은 마음' 뒤에 숨은 진짜 동기
22년 동안 하남 덕풍동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터득한 것은 수학 공식 설명만이 아닙니다. 아이의 심리적 민감도를 꿰뚫어 보는 안목입니다.
어머님 눈에는 그저 노는 것만 좋아하는 아이처럼 보였겠지만, 제 눈에는 '친구들에게 인정받고 싶어 하는 강한 자존감'이 보였습니다. 아이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친구들 사이에서 공부까지 잘하는 멋진 친구가 되고 싶어 합니다.
판단과 조치: 관계의 동기를 학습 에너지로
그래서 저는 이 아이의 '놀고 싶은 마음'을 억누르지 않고, 그 안의 인정받고 싶은 동기를 공부와 연결했습니다. 친구들 사이에서 잘하고 싶은 마음을, 첫 시험을 준비하는 에너지로 바꿔준 것입니다.
동기가 생기자 아이는 스스로 움직였습니다. 부모의 낮은 기대치와 달리, 아이의 잠재력은 그보다 컸습니다.
변화: 첫 지필 시험 92점
결과는 92점이었습니다. 80점만 받아도 안심이라던 첫 시험에서, 아이는 기대를 훌쩍 넘는 점수를 받아냈습니다. 점수보다 중요한 것은, 아이가 '나도 하면 되는구나'를 처음으로 경험했다는 것입니다.
이 기록에서 남는 것
이 아이의 변화는 갑자기 공부를 좋아하게 되어서가 아니라, 이미 가지고 있던 동기를 공부 쪽으로 연결해 준 결과였습니다. 다만 분명히 말씀드립니다. 아이마다 동기의 지점이 다르고, 이 결과가 모든 학생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.
인스카이학원은 학습 동기를 어떻게 다루나요
인스카이학원은 공식 설명 이전에 그 아이가 무엇에 움직이는지를 먼저 봅니다. 아이가 가진 동기를 학습과 연결해, 시키는 공부가 아니라 스스로 하는 공부로 바꾸는 것을 지향합니다.
아이가 노는 것만 좋아하는 것처럼 보인다면, 그 마음 뒤에 어떤 동기가 있는지부터 함께 읽어 보시기를 권합니다.
찐쌤의 실제 판단과 지도 기록
인스카이학원 원장 진민하(찐쌤)가 실제 수업에서 내린 판단과 학생 지도 기록입니다.